돌잔치 장소 - 뱅*하우스 분당점
http://cafe.naver.com/banquethouse2
돌잔치를 어디서 할까 라는 고민으로부터 몇 시간뒤 당일에 바로 결정하게된 곳! 시식부터 음식종류까지 다양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~ 짐도 부탁해서 카트로 운반해주시고 시작을 잘할수 있었어요.
사회자분이 어떤 분이 와서 해주실까 무리한것을 시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무 능숙하게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시고~ 미리 조율하면서 알아서 분위기 이끌고 잘해주셨어요.. 오히려 저희 잔치에 사람이 생각보다 못오셔서 민망한 상황임에도 분위기 유쾌하고 재밌게 해주시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~^^;;
인원이 적을 줄 알았다면 테이블을 좀 넉넉히 두고 빼고 양가어른들 편히 식사하시게 할 것을.. 그부분이 좀 아쉬웠네요 ㅎㅎ;
음식도 미리 시식한대로 맛있었고 종류도 다양해서 어른들도 여러번 가져다 계속 드시고~ 칭찬해주셨네요~
또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편안히 돌잔치 오실수 있었다는 얘기도 들었구요~
마지막까지 저희들 먹으라고 음식을 따로 챙겨주셔서 좋았어요~ 어른들께 답례품 대신 떡 나눠드리고~~ 우리 아이 첫돌을 잘 마칠 수 있었네요

엄마 아빠 의상 및 돌드레스 - 개인소장 및 뱅*하우스
돌드레스는 뱅킷하우스에서 대여해서 예쁘고 깜찍하게 잘 입혔네요~~
신랑과 저는 예복으로 입어서 따로 대여하지 않았어요

스냅 - 이*민 작가
스냅은 사실 다른 오렌*스냅으로 계약했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생략하고 지인에게 부탁하려고 했었어요~
그러다 잔치 일주일 남겨두고 급하게 알아보다가 아는 분에게 부탁드려서 찍게 되었네요~
사진찍는 와중에 친척들 정리해주시고 한복 매무새도 다듬어 주시고 우는 아이 달래느라 이 점 저 점 너무 고생하셨어요~
사진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왔지만 ~ 스냅 따로 찍는 값어치가 정말 있는것 같아요~ 보정도 고급스럽네요~

한복 - 큐티베베

검색을 통해 찾은 큐티베베~
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복도 다양하고 컨셉에 맞게 예쁜 돌잔치 한복을 고를 수 있겠더라구요.
국화란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기우였던 것 같아요~
보통 돌잔치한복은 저고리가 화이트계열이 많아서 다른색을 입고 싶더라구요.좀 화려하면서도 화사한 한복을 입고 싶었는데 ~
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고급스럽게 잘어울렸던 것 같아요
돌잔치의 꽃은 한복이잖아요~
 처음에는 생략하고 간단히 드레스만 입을 생각이었는데
주황색이 너무 예뻐서~ 안 입었으면 무지 후회할 뻔 했어요 !!
어른들에게 칭찬 많이 받았네요^^

레몬테라스http://cafe.naver.com/remonterrace/181663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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